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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변호사님, 나름데로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작성자
이재용
작성일
2016.06.14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629
내용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변호사님, 나름데로 고민이 있어서 이렇게 연락드립니다.

저의 전화번호는 010-2978-9413 입니다. 사연은 간략하게 아래와 같이 소개하면 이렇습니다.

 

저는 혼전임신이라서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결혼전에 와이프가 우울증이라고 신경정신과 의사님을 만나야 한다고 같이 가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은 돈많이 벌어다 주고 약만 잘먹으면 괜찮다고 하셨고 아기도 기형아 출산율이 적으니 낳아보라고 해서 믿고 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았습니다.

 

그런데 아기는 태어나자 마자 대동맥축약으로 대수술을 하였고 바로 수두증이 걸려서 평생 머리에 물이차는 병으로 머리에 관을 꽂고 평생 물을 빼내고 살아야 하는 불행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아기가 아프면 부부싸움이 끊이지를 않는 불행한 현실과 별거가 반복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처남으로 부터 와이프의 병이 양극성장애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래도 아프지만 애까지 낳았으니 그래도 살아보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처남과 장모가 우리 아기(이름도 장모와 처남이 지음: 이해할 수가 없음)를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기를 보고 싶어서 112 경찰 대동하고 장모님 댁을 찾아가도 아기를 보여주지를 않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유아인도소송을 하라고 하는데 하면 되는지요? 아니면 이혼과 유아인도소송을 함께해야 하는지요?

 

현재 너무 너무 고민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기가 수두증과 관련된 감염이나 발열 등으로 응급실을 한두번 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나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와이프, 의사, 처남, 장모님은 왜? 양극성장애의 원인이 유전 아니면 환경인데 태어날 아기가 유전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 결혼하고 애를 낳게 했을까요? 아무튼 너무나도 불행한 이 현실이 힘들어서 이렇게 쪽지를 보내드립니다.

 

나름데로 시간이 되면 상담을 하고자 하오면 언제 시간이 되는지를 알려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재용 드림 (010-2978-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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